블로그를 개설한 목적

안녕하세요.
제 블로그에 찾아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원래 야후 블로그를 이용하고 있었지만, 몇 가지 불편함을 느끼게 되어 이곳 이글루스에 블로그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는 제가 구입한 만화와 시청한 애니메이션에 대한 소감 및 이야기로 채워지게 되는데,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만화의 일부 페이지를 스캔하거나 애니메이션의 일부 장면을 캡쳐해서 올리는 행위는 하지 않을 생각이며 성인 독자를 대상으로 만든 작품(성년 코믹스가 아님)도 구입해서 보는 만큼 필요에 따라서는 성관련 단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 블로그에서는 본문에 최대 800 x 600 크기의 이미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1024 x 768 이상의 해상도에서 봐야 이미지가 잘리지 않고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Be seeing ya

by YUI | 2010/12/31 16:31 | 알림판 | 덧글(14)

이번에 구입한 만화책들 - 정거장 사랑 제 1권 외

이번에도 역시 YES24를 통해 구입했는데, 책 3권만 사도 4만원 가까이 나가니 제발 환율 좀 내려갔으면 정말 고맙겠어요.


국내에도 지지층이 두터운 하라 히데노리(原秀則)의 최신 작품 정거장 사랑(駅恋) 제 1권으로 일본의 교통수단 중 하나인 전철, 기차가 서는 정거장을 무대로 남녀의 사랑을 그린 9편의 단편이 실려 있으며 만화가가 직접 각 지역에 있는 정거장을 방문하고 여러 노선을 타면서 떠오른 설정으로 창작하였기에 각 단편의 뒷부분에는 해당 노선을 취재한 이야기와 각 단편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만화가 특유의 인간 심리 묘사가 일부 보이기는 하지만 각 작품마다 20쪽 정도의 단편에 불과하고 남녀의 심리를 자세하게 묘사하지는 않아 편하게 읽을 수 있으며 정거장을 배경으로 해서 그런지 이전 작품인 전차남의 분위기도 일부 느껴집니다.
그리고 띠지의 설명을 봐서는 요즘 일본에서 하나의 만화 시장으로 뜨고 있는 휴대폰 만화로 연재되었던 작품 같고 A5 판형이라 그림이 커서 보기가 좋았으며 국내에도 인기 있는 만화가이기에 이 작품에 대한 글을 읽고자 국내 검색 엔진으로 찾아봤지만 전혀 찾을 수가 없었다는 것이 좀 의외였습니다.
이 작품은 소학관(小学館)의 홈페이지에서 제 1화를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30살까지 여성으로 지내다가 염색체 검사를 통해 양성구유인 것이 판명되어 때에 따라 여자가 되었다가 남자가 되었다가 하는 자신의 몸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자 가슴 축소 수술과 남성 호르몬 주사를 통해 남성으로서 창작활동을 시작한 양성구유(=반음양) 만화가 아라이 쇼(新井祥)의 성별R!(性別R!)이라는 작품으로 염색체 검사로 자신이 양성구유라는 사실을 알고 가슴 축소 수술을 받아 남성으로 생활하게 되는 시기부터 성우로 활동하던 전 남편과 함께 생활하던 시기를 거쳐 1990년대에 여성으로 생활하면서 신인 만화가로 있던 시기에 있었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대부분이 대표작인 성별이, 없어!(性別が、ない!)와 연결되기에 보완하는 느낌이 들고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도 거의 없기에 미리 성별이, 없어!를 읽고나서 보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며 후반부에 신인 시절에 그린 단편 만화가 수록되어 있지만 성별이, 없어! 초반 권에도 언급했던 것처럼 너무 옛날 풍의 그림체가 마음에 들지 않아 전부 새로 그렸다고 그 이유를 설명하는데 만화가의 그림체 변천사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


30살까지 여성으로 지내다가 염색체 검사를 통해 양성구유인 것이 판명되어 때에 따라 여자가 되었다가 남자가 되었다가 하는 자신의 몸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자 가슴 축소 수술과 남성 호르몬 주사를 통해 남성으로서 창작활동을 시작한 양성구유(=반음양) 만화가 아라이 쇼(新井祥)가 자신의 이야기를 그린 만화 성별이, 없어!(性別が、ない!) 제 7권으로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고 자신의 이상형으로 있고 싶어 하는 성소수자를 위한 여러 성인 용품(가슴 모형, 남성기 모형, 서서 소변을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용품 등)에 대한 소개와 독자가 보낸 성 상담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전 권에서 짧게 설명했던 성인 용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좀 눈에 띄지만 그외에는 별다른 이야기가 없어 좀 아쉽습니다.

Be seeing ya

by YUI | 2009/10/26 07:32 | 만화 이야기 | 덧글(4)

서울 우유의 TV 광고

요즘 TV를 보다가 생선이나 빵의 유통기한을 자세히 확인하는 주부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서울 우유에는 유통기한뿐만 아니라 제조일자도 적혀 있다는 내용을 그린 서울 우유의 TV 광고를 볼 수 있었는데 조금 이상한 부분이 있더군요.
광고 후반부에 09.01.01이라는 제조일자가 적혀 있다며 강조하는 부분의 아래에 09.12.01이라는 유통기한이 적혀 있는데, 저게 사실이라면 저 우유의 유통기간이 11개월이나 되는 것이라 대체 어떻게 만들면 저렇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지 궁금하고 만약 광고 제작의 실수라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광고 내용이 제조일자도 표기했다며 강조하는 것인 만큼 실제 우유처럼 정확하게 표기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s 아래 덧글로 남겨주신 분들 말씀처럼 제가 월일시를 년월일로 잘못 보는 바람에 쓴 글로 제대로 확인한 후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갖게 해주네요.

Be seeing ya

by YUI | 2009/10/13 06:36 | 잡담 | 트랙백 | 덧글(4)

투니버스에서 방영 중인 아따맘마의 닫는 노래에서

무난한 현지화와 함께 우리말 녹음이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애니메이션 '아따맘마'의 6기가 투니버스에서 방영 중이기에 매번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한가지 이상한 부분이 있더군요.
몇 기부터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빠, 엄마, 아리, 동동 역을 맡은 성우 4명(손종환, 이미자, 이명선, 홍범기)이 함께 부른 Let's go 아따맘마가 닫는 노래로 사용되고 있는데, 후반 '넘어질 때도 실패할 때도'라는 부분에서 화면 아래의 가사와 달리 '넘어질 때도 실패해도'라고 부르는 것으로 들리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제가 잘못 들은 것으로 생각했었지만 몇 번을 들어봐도 '실패해도'라고 들리기에 아마도 노래 녹음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제작진에서 이 부분을 인식하고 새로 녹음을 하거나 가사를 수정하여 가사와 노래가 서로 호흡이 맞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Be seeing ya

by YUI | 2009/09/22 08:18 | 애니메이션 이야기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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